보츠나와 성경세미나
<앵커>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보츠와나 사람들은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았는데요. 성경에 담긴 진리의 말씀이 세계 어디서든 동일하게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마하나임 목회자들과 형제자매들 및 세미나에 초청된 70여명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아프리카의 느낌이 물씬 나는 아카펠라로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강사 추연환 목사는 로마서 11장 말씀을 통해서 나의 행위으로는 천국에 가는 표를 살 수 없고 오직 예수님 피로만 그 표를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를 믿는 마음이 모두 끝났을 때 비로소 예수님의 마음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미나에서 구원을 받은 여러 성도들이 앞에 나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목사였지만 복음을 모르고 거짓된 목사의 삶을 살았던 데이빗 프랭크 목사, 장로였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고 껍데기 신앙을 하다 구원을 받은 카티 형제 부부, 살인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구원 받은 시드니 형제 등 매일 하나님께서 일하신 생생한 간증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셋째 날 오후에는 세례식을 있었습니다. 25명의 보츠와나 성도들이 옛 사람을 장사지내고 참된 진리의 교회와 함께 복음을 위해 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교회 앞에 선포했습니다. 목요일에는 보츠와나 마하나임 바이블 클래스 1기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년간의 신학 수업을 통과한 마하나임 목회자들은 졸업 앨범과 교육전도사 임명장을 받고 기뻐하며 이제 진정한 복음만을 위해 살 것을 소망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보츠와나에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났고 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보츠와나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tv 신동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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