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캠프 칸타타
<리포터> 아쉬움과 설레임을 안은 채 일본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이 시작됐습니다. 월드캠프의 마지막 일정은 일본성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장식됐습니다. 캠프참가자들 외에도 일본 황실관계자, 국회의원, 신학교 총장 등의 많은 귀빈과 시민들이 참석해180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칸타타의 1막과 2막은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기렸고, 크리스마스 저녁,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 3막에서는 웃음과 공감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마지막 4막에서는 끊임없는 앵콜 요청이 이어졌고,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이 끝나자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기독교에 경계심을 품고 있던 일본인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고 월드캠프 참가자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나카니시 미호-탤런트> 보기 전에는 어떤 건지 전혀 몰랐습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5월인데 어떤 공연을 하는지 즐거운 생각을 하며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보면서 가족이 좋은 것이라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캠프가 끝나자 참가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마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해하며 다음 캠프를 기약했습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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