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생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로 대학가의 가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28일엔 서울대에서 성경세미나가 시작돼 인생의 참된 행복과 평안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9월 28, 29일 이틀간 서울대에서 김창영 목사를 강사로 IYF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육에서 난 것은 육이고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굿뉴스코 홍보 영상으로 시작해서 굿뉴스코 7기 멕시코를 다녀온 숭실대 박정환 학생의 간증을 듣고 서울대 기악과 1학년 오영길 학생의 첼로 연주를 들었습니다. 김창영 목사는 신앙은 우리가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마음과 조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전도하는 게 부담스럽고 자신에만 갇혀 있던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부담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 마음에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내일 이어질 IYF 서울대 성경세미나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이은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