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6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해마다 봄, 가을에 있는 성경세미나 말씀을 관심 속에 기다려 왔는데요, 체조 경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전해진 복음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자막 - 기쁜소식 선교회를 잘 알고 계십니까? - 박옥수 목사님이 계신 곳이 기쁜소식 선교회 인가요? -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뭐, 이단이라든지.. - 전혀 모르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쁜소식 선교회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1976년 설립된 기쁜소식 선교회는 정통 복음주의를 바탕으로 성경 속의 정확한 복음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성경세미나와 신앙캠프를 국내외 수백 개의 도시에서 개최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기쁜소식 선교회의 서울 지역 성경세미나가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라는 주제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지난 14일부터 약 4일 간에 걸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매 시간마다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는 세미나 참석자들의 마음을 주님 앞으로 활짝 열어줍니다. <인터뷰/전우영 - 참석자> 아, 너무 멋있었습니다. 화음과 여러 가지 것들이 영적인 어떤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 웅장했어요. <리포터> 세미나 첫 날,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가고자 하지만, 성경을 적당히 읽고, 열심만 내면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이어 “10년, 20년, 30년을 하나님을 믿었지만, 흰 눈처럼 죄가 씻어졌다고 고백하는 이를 만나기 어렵다”고 전한 박 목사는 정확한 말씀인 성경을 통해 신앙이 잘 되는 사람과 되지 않는 사람,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서울 지역 성경세미나를 통해 잘못된 신앙과 노력으로 점철된 한국의 기독교를 일깨우고, ‘신앙의 참다운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큰 소망이 심겨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박복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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