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3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매 시간마다 아름답게 울려 퍼지고, 마음의 세계를 짚어내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대구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젖어들고 있습니다. <리포터> 연이은 쾌청한 날씨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화창한 초 여름날, 매일 오전과 저녁 성경세미나를 찾는 대구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구성경세미나에는, 그동안 진리를 찾고자 했던 많은 이들이 분명한 말씀을 통해 은혜의 참뜻을 배우고 있습니다. 매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은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입니다. 특히 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돌아가심과 부활을 칸타타 형식으로 꾸민 혼성합창의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과 감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김해주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다른 교회 음악회에 자주 전에 갔었어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부 웃어요. 누구 한 사람 피곤한 기색이 없어요. 며칠 하면 피곤한 기색이 보이는 분이 계시는데, 아 이거는 우리 마음이 아니구나. <리포터>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에 나오는 네 명의 문둥이와 왕의 장관의 차이에 대해이야기 하며 자기를 믿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마음을 받아들여 한마음이 되면 가장 행복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도희 - 대구 달서구 상인동> 전에는 말씀만 듣고 그 전에 성경 좀 읽었는데, 복음 강해를 듣고 계속 우리 둘이가 들었거든요. 목사님 말씀. 그러니까 굉장히 신앙은 쉬운 것이라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그게 쉽게 와 닿진 않는데 어제 정말로 그게 쉽다는 것을 알았어요. 너무 허무해요. 진짜. 그 순간에 고통 받았던 마음이 이렇게 쉽게 해결 되는구나 그걸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죠.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야 되는데 지금까지 모든 생각이 내 자신의 생각이었다는 것. 앞으로 그렇게 살아야죠. <리포터> 2부 시간에는 가판전도 개인 신방전도 , 굿뉴스코 해외봉사 워크숍 등을 통해 연결된 많은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나누며 귀한 복음의 말씀을 들으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번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3일 수요일 저녁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24일부터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성경세미나가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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