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페스티벌 IYF울산지부 참여
<앵커> IYF 울산 지부는 26일 울진 청소년 수련관에서 세계문화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공연을 통해 전해지는 마음의 세계를 느껴보시죠. <리포터> 녹음이 한층 더 짙어지던 5월 26일 토요일. 경북 울진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울진에 사는 다문화 가정들과 주민들을 위해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공연들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절도 있고 절제된 동작의 일본 전통댄스 ‘쥬닝 토이로’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감상했고,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경상북도 의회 전찬걸 의원은 한국을 넘어 젊은 세계 청소년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IYF에 감사를 표했고, 이어지는 미국 창작댄스 ‘It's all right', 그리고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 청소년 연합 울산지부 대표고문 오성균 목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혼자 살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인 것을 깨닫고 다른 사람의 가치를 발견할 때, 그리고 마음과 마음 사이의 벽이 무너질 때 진짜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헌희 - 울진 기성 중학교장>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학생이라면, 이 세상에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지금 세상은 감동을 주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 링컨스쿨 학생들은 무엇을 하든 간에 모든 것을 잘 헤쳐 나갈 것이고 또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훌륭하게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IYF를 알리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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