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교회 야외예배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페루 리마교회에서는 27일 어머니날을 맞아 앨법다오에서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하며 교회를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야외예배는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후시간에는 씨름, 윷놀이, 닭싸움, 축구, 배구 등 여러 가지 경기를 했습니다. 또 몇 몇 성도들은 넓은 들판위에서 서로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하고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저녁시간 박준현목사는 우리를 가축인 양에 비유해 말씀을 전하며 아무리 양이 사자 울음소리를 연습하고 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사자로 바뀔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우린 연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인이 필요하고 우리가 예수님만을 바라볼 때 주인 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페루 리마교회 성도들은 종종 스스로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야외예배를 통해 정말 약한 사람이란 것을 발견하고 주인 되신 주님을 바라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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