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센터 성경세미나 복음 전해져
<앵커> 뉴욕 맨하탄센터 성경세미나에 연일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참석자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리포터> 어제 내렸던 비로 기온은 낮아졌지만 높은 가을하늘과 맑은 햇살 아래서 전단지를 손에 들고 맨하탄 센터로 향하는 뉴욕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입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새로운 사람들로 가득 찬 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작됩니다. 특히 러시아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협연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또 다시 올 것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놀랍습니다. 여태껏 들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더 듣기를 원합니다. <리포터>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듀엣,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환상적인 호흡은 관중들을 매료시켰고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아래 진행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크게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정말 힘이 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을 들었는데요, 영혼을 밝게 하고, 메세지를 듣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정말 좋았고요, 이 음악과 퍼포먼스는 세계적 수준입니다. 우리 영혼을 향상시킵니다. <리포터> 관중들은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겁게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고 음악의 고장 독일 출신의 한 부부는 세미나가 끝난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반을 사며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우승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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