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2030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0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부서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령대 별로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 실버회 등, 다양한데요. 여기에 덧붙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는 20대와 30대의 젊은 부부들로 이루어진 2030 모임도 있습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2030 모임에서 이번에 성경세미나를 주최했다고 합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제 전자 센터 아베뉴 홀에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는 강남교회의 2030모임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2030모임은 20대와 30대 젊은 부부들의 모임입니다. 장년회와 부인회 등 다른 부서들에 비해 힘없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2030들이 물질을 모으고 전도를 하고 공연을 연습하며 이번 세미나를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뷰/이영섭 - 2030모임 부회장> 저희 2030이 지금까지 이렇게 복음을 향해서 힘 있게 달려 나가지 못하는 부분을 하나님과 교회가 안타깝게 여기셔서 이번 집회를 계기로 저희 2030이 복음을 향해서 힘 있게 달려 나가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고요, 앞으로 교회 안에서 우리가 신앙을 배우고 교회를 향해서 뜨거운 마음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22장의 잔치를 준비한 임금의 이야기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임금과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 멸망 되는 것을 보면서 신앙은 하나님과 다른 인간의 마음을 버리고 말씀만을 그대로 믿고 따르면 되는 아주 쉬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차경희 - 2030 모임 전도부장> 너무 즐겁고 좋은거에요. 그냥 항상 ‘전도’ 이러면 “어휴, 애기 안고 어떻게 해. 나는 지금 너무 바쁜데, 애기도 있는데” 항상 그런 생각이 따라 다녔기 때문에 막상 이렇게 나갈 엄두도 못 내고 그냥 마음에서 불평불만이 사실 많이 됐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2030 집회를 준비하면서 전도하는 부분도 “그냥 애기 안고가면 되는구나.” <리포터> 이번 성경 세미나를 계기로 2030모임은 새로운 마음으로 부담을 뛰어 넘을 수 있었고, 자신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복음을 위한 삶으로 마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2030 모임에 더 큰 믿음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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