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울산스쿨 야영캠프
<앵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반딧불 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야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교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음 속에 있었던 고민과 문제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학생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2012년 6월 15일부터 16일 이틀 간 링컨하우스 울산 스쿨은 울주군 구영리 선바위에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2일이라는 주제로 야영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학생들도 비가 오는 상황이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함께 천막을 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친구들과 직접 조리해 먹으니 꿀맛 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생들의 숨겨진 끼가 마구 발산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이 너무나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늦은 밤 불꽃 놀이와 함께한 캠프파이어에서는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꿈들을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화창한 날씨 물놀이가 계획되어 있는 걸 아시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적절하게 도와주시는 것을 감사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로 물에 빠지고 빠뜨리며 즐겁게 놀다 보니 껄끄럽던 친구 관계도 마음에 얽혀있던 작은 갈등도 다 날아가 벼렸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한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우리 마음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제시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김영은-링컨하우스울산스쿨> 첫째 날에는 비가 왔지만 둘째 날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물놀이를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캠프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좁은 학교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만드신 대 자연 속에서 가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호연지기를 배우고 협동 활동을 하며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배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굿뉴스티비 조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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