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티스트 콘서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7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2 월드캠프 기념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25일, IYF 인천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여태껏 겪어보지 못했던 큰 감동을 느꼈는데요,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함께 감상해 보시죠. <리포터> 25일 저녁 7시 반, 2012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인천 IYF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입장합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이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400여명의 관객은 지휘자의 손끝에서 시작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인터뷰/김태진 - 인천시 영종도> 처음에 오케스트라 분들이 너무 젊으셔서 좀 경험도 부족하시고 또 실수도 하실 거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연주를 잘하시고 완벽하시고 상당히 연륜이 깊은 연주를 보여주셔서 굉장히 감동했습니다. <리포터> 아티스트의 연륜이 묻어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장내가 숙연해 집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젊은 솔리스트들은 행복을 담은 미소로 노래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갈리나 스키셀리오바의 듀엣 무대는 국적과 나이를 넘어선 조화로움이 돋보여 IYF 정신인 교류와 연합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박소영 - 인천시 영종도> 두 분 이서 노래를 하시는데 그 음향이 마치 10명이 모여서 하는듯한 그런 음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 풍부한 음향에 일단은 놀랐고 그리고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소리를 저는 느꼈던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오늘 공연에서는 제일 기억에 깊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화려한 무대 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목사는 사자의 서열싸움을 예화로 싸움에서 지면 비참해 지지만 하나님과의 싸움에서 지면 하나님이 끌어가시므로 행복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IYF에서는 도박, 게임, 마약에 빠진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해 준다며 하지 말라는 말 보다 마음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 TV 최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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