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IYF 아티스트 콘서트
<앵커> 27일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에 전북 지역의 클래식 애호가들과 청중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IYF 아티스트들의 전주 공연 소식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6월27일 전주삼성문화관에서는 2012 IYF아티스트 콘서트가 원주에 이어 막을 열었습니다. 1800석을 가득 매운 전주 시민들은 해가 거듭 될수록 그 수준과 내용이 발전하는 IYF 아티스트 콘서트를 보고 기뻐하며 마음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으로 투우사들이 입장할 때의 발랄하고 활기찬 행진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바리톤 안희도, 소프라노 박진영의 독창과 바이올린, 오보에의 독주를 들으며 그들의 매력에 푹 빠져 들어갔습니다. 특히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갈리나의 듀엣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은 절망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행복으로 변한 갈리나 교수의 마음이 담겨있어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마지막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부른 한국인의 정서가 가득 담겨있는 민요 아리랑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IYF고문이신 박옥수 목사는 존이 자기가 어떤 모습이든 어머니가 날 받아주실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을 만약에 정확히 알았더라면 비극으로 그의 삶이 끝나지 않았을 거라며 우리 마음도 서로 흘러야하며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또한 마음을 열고 흘러야한다고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송동호-관람객>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문화에 대해서 그런 기회가 없었는데 IYF에서 또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저희들에게 상당히 마음적으로 감동이 왔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은혜스럽고 좋은 공연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김승중-환경문화조직위원회> 오늘 이 공연을 보고 뭔가 나도 모르게 감동을 받았다고 할까… 그래서 나오 이런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정말 내가 하는게 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나님이 정말 나를 대신해서 이렇게 한다는 것을 처음 느껴 봤어요. 오늘 너무 감동적입니다. <리포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계 정상급 IYF 음악가들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열길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오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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