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캠프 관광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4일 수요일 굿 뉴스투데이 입니다. 2012 한국월드캠프가 매일 알찬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이른 불볕더위를 말끔히 씻겨 주기위해 참석자들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고, 부산에 또 다른 명물인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 리포터 > 월드캠프 둘째 날 부산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된 관광 프로그램에 IYF학생들이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을 찾았습니다. 한 대 모여 싱싱하게 살아 숨 쉬는 해산물들을 보고 마냥 신기 해 하는 학생들 갓 잡은 회도 맛보며 학생들은 항구 도시 부산에 매력에 푹 빠집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또 다른 명소 국제 시장에 방문한 학생들도 시장 구경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별한 먹거리를 즐기며 없는 물건이 없다는 국제시장을 둘러보는 학생들에게서 활기가 넘칩니다. 한편 파도 소리가 부서지는 해운데 해수욕장에 또 다른 즐거운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TRUTH팀 은 오후 관광 시간에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물에 흠뻑 젖은 채 서로를 향해 물보라를 날리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만난 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서로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 인터뷰/ 노성호-TRUTH A1 > 저 월드캠프를 처음 와보는데 대만 친구들도 사귀고 솔직히 통역도 안 되고 하는데 간단한 영어로 통역도 하면서 금방 하루 만에 친해지고 이렇게 해수욕장에서 놀았던 게 참 재밌었습니다. < 리포터 > 걱정했던 언어와 문화적 차이도 마음을 나누는 데는 장애물이 되지 못합니다. < 인터뷰/ 이서영-TRUTH B6 > 과연 2주를 잘 지낼 수 있을까 했는데 하루 딱 지나고 노는 데요 굉장히 마음도 잘 통하고 너무 재밌고 마음이 이렇게 잘 통해서 재밌고요 외국 사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상한 영어를 쓰긴 하지만 그 걸로도 대화가 되고 그래서 좀 재밌는 거 같아요. < 리포터 > 일본 야쿠도 팀에 역동적인 댄스로 저녁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국제문화 댄스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중국 북경 무용단의 무용이 뒤를 잇고 IYF 극단이 준비한 창작 뮤지컬 고립은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아름다운 음악은 무대 뿐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에도 감동을 심었습니다. 월드캠프에 하이라이트 마인드강연 시간 박옥수 목사는 문화적으로는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마음이 쉴 곳이 없는 사람이 현상을 지적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마음을 닫고 사는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인터뷰/ 한정원 –PASSION D6 > 말씀을 들으면서 아 내가 그 친구를 정말 이해 할 순 없었지만 내가 마음을 닫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가 서로 안 되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을 열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내가 너무 오해를 하고 있었고 내가 내 옮음이 너무 많았었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면서 마음을 연다는 게 정말 쉬운 거 같지만 나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 리포터 > 이제 막 그 여정을 시작한 2012 IYF 월드캠프 앞으로 펼쳐질 더 놀라운 변화의 세계의 학생들 마음 속 기대가 가득 부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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