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 복음 말하기 대회
<앵커> 세상엔 우리가 알아야할 많은 분야의 지식들이 있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광주 은혜 교회에서는 어릴 때부터 그 지식의 근본이 되는 복음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어린이 복음 말하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7월 15일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주일학교는 제 2회 복음 말하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복음 말하기대회는 유치원생인 7세 아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총 18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습니다. 복음 말하기대회는 여름과 겨울에 가지는 캠프나 매주 있는 주일학교 모임시간에 학생들이 들었던 복음이 마음에 심겨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이영희 - 주일학생부장> 이번에 복음 말하기대회를 하게 된 것은 아이들이 그동안 들었던 그 말씀이 좀 더 마음에 정확하게 또 심겨지길 바라는 그 마음과 두 번째는 마음에 임한 그 복음이 아이들 마음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복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있었어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복음을 또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 하는 그런 의견들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임한 그 복음이 마음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열매를 맺는 그런 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을 하게 됐고요. <리포터> 학생들은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나 예화를 예로 들어 발표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발표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강호 목사는 참가자들에게 큰 상을 받는 것 보다 대중들 앞에 많이 서보는 경험의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확하게 생각해서 발표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부담스러운 일은 자꾸 부딪혀 넘으면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총 18명이 발표했으며 1학년 권선경 학생은 자고새는 뻐꾸기가 자기 둥지에 알을 낳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예화로 들었습니다. 자신이 죄악가운데 있으면서도 죄인인 것을 몰랐는데 생각과 말씀을 구분하게 되면서 자신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다 씻어 놓았다는 정확한 구원을 확신하는 발표를 하여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권성경 - 진남초등학교 1학년> 제가 복음말하기에서 떨렸지만 대상을 받아서 좋아요. <리포터> 앞으로 복음말하기대회 참가자들이 곧 있을 여름캠프에서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군이 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배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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