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일학교 달란트시장
<앵커> 기쁜소식 원주교회는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원주 교회의 어린이들은 그동안 꼬깃꼬깃 모아온 달란트를 가지고 맛있는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알찬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 데요. 그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7월 21일 토요일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들과 달란트시장을 열었습니다. 올해 어린이 여름캠프를 앞두고 많은 학생들을 초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아침부터 주일학교 교사들은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도 낯설어 하지 않고 달란트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초청된 학생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학생들은 서로 가진 달란트를 세보기도 하며 달란트 시장에 대한 호기심에 가득 차 시장이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시장이 열리고 학생들은 각자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이것저것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름 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팥빙수,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달고나, 귀여운 미니 핫도그와 매콤한 떡볶이를 사먹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달란트가 많은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나누기도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학생들은 달란트의 뜻 그대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친구들을 초청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올여름 어린이 여름캠프를 향해 어린이들을 향해 커다란 사랑을 베푸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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