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청주스쿨 스터디투어 귀국공연
<앵커> 미국 스터디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링컨하우스청주스쿨의 귀국 공연회가 7월 24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두 달 간 영어와 미국 문화를 배우고 돌아온 청주 링컨 학생들은 이번 공연회에서 그 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습니다. <리포터> 7월 24일 저녁,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미국스터디투어 기념 링컨하우스청주스쿨 귀국공연회’가 열렸습니다. 2달 동안의 미국 스터디투어를 기념하고, 그곳에서 얻어온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귀국공연회에는, 약 700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식전 공연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무대의 막이 올랐고, 최광옥 청주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활동보고 이후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겪은 한소망 학생의 트루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고, 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전체 합창으로 귀국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링컨하우스 청주스쿨 오세재 교장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도움을 받을 때 쉽게 변화할 수 있다며, 링컨하우스스쿨 마음의 교육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곽미자-황금찬 학생 어머니> 이번에 아이들 두달간 미국을 갔다 왔는데 공연을 보면 너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컸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께서 마음을 써 주시고 또 아이들이 몸만 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것을 보면서 너무 즐겁고 진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싶고요. <리포터> 공부에 필요한 언어를 배우러 갔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를 배웠다고 말하는 학생들, 미국스터디투어를 기념하며, 또 이번 귀국공연회를 치르며, 학생들은 마음의 소통, 그리고 부담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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