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여름캠프
<앵커> 대덕산에 위치한 IYF대덕센터에서 여름캠프 1주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대덕여름캠프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제 41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름 캠프, 그 대망의 1차가 7월 30일 대덕 수양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복음에 목말라 했던 성도들은 전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도착한 성도들은 접수 후 각자 배정 받은 숙소로 이동해 일주일간 묵을 짐을 풀고, 저녁에 있을 예배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뷰/ 허문- 기쁜소식광양교회> 어 수양회 매번 오긴 왔는데 요번에는 내 마음 영원에는 관심 없게 살다가 그래도 바쁘게만 살다가 왔는데 수양회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뭔가 내 영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볼려고 이렇게 왔거든요~ <리포터> 해가 지고 폭염이 한풀 꺾인 저녁 7시, 1차 여름캠프의 첫 야외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성도들이 다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찬송가를 부르며 시작한 예배는 전국 교회의 성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광주은혜교회 임시열 형제의 트루스토리, 그리고 울산교회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찬양은 한 자리에 모인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 안에서 함께 느끼는 기쁨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1차 대덕 캠프의 말씀 강사는 기쁜소식한밭교회의 김성훈 목사. 김 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과 계집종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처럼, 우리는 겉으로는 깨끗한 척 하지만 그 속은 부패하고 거짓된 것 밖에 없어 마음을 열지 못해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한다는 메시지. 그렇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영애- 기쁜소식순천교회> 그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없지마는 정말 하나님 한 분 만이 계셔가지고 그 아이에게는 확신이 있다는 그런 마음에 참 너무 감사했고 저 또한 문둥병자임을 발견하고 그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마음에 내 마음이 내 마음에 꽉 차서 내가 확신이 서 길을 은혜를 받기를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말씀 후에는 성도들이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그룹교제 시간도 보냈습니다. 8월 3일까지 계속 되는 1차 대덕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남은 시간 일하실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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