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41회 여름캠프가 7월 30일 강릉에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길 기대했는데요. 그 소식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 리포터 > 강원도의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 우뚝 솟은 IYF 강릉 센터. 버스와 승합차,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잠시만 햇볕 아래 서있어도 땀으로 범벅이 되는 무더위지만 사람들은 즐거운 발걸음으로 이곳을 찾습니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 41회 1차 강릉 여름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구원의 기쁨을 가져다준 여름 캠프가 올해는 어떤 행복을 경험하게 할지 성도들은 기대를 갖습니다. < 인터뷰/ 조영순- 기쁜소식 양천교회 > 저는 이번에 저희 시어머님을 모시고 오게 되었는데 요 .저희 시어머님이 구원을 얻는 것이 정말 나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당신의 뜻이면 하나님이 당신의 일을 이루어 가시길 위해서 이곳에서 하나님이 우리 어머님을 오게 하셨다는 마음이 들어지면서 정말 저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할 부분에 정말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번 수양회가 기대가 되고 정말 소망이 넘쳐나요.. < 리포터 > 저녁 시간, 알차고 다양한 공연들이 성도들을 즐겁게 합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댄스와 밝은 미소에 자연스레 마음이 열립니다. 양천 구역에서 준비한 리얼스토리는 기구한 삶을 살다가 복음을 듣고 행복을 찾게 된 이야기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1차 강릉 캠프의 강사 이헌목 목사는 하박국 3장을 통해 믿음의 삶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외양간에 소도 가득하고 무화과와 감람나무 모두 그득한 세상에서 살기에 하나님 대신 육신과 형편을 의지하며 살고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육신과 싸워주는 복음과 교회에 이끌리는 삶이 행복이라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이선희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 믿음이 내 의지가 아니고 이미 하나님이 우리를 믿음으로 살게 하셨는데 어 ~ 나는 내가 또다른 믿음을 가지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어졌구요 이미 예수님이 우리를 믿음으로 살게 했는데 사단에게 너무 많은 부분들을 용납하고 살아온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리포터 >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한 여름 캠프. 모임을 가지며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악을 발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바꿉니다. 성도들은 여름 캠프에서 복음과 말씀에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