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잠비아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8일 수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아프리카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강한 마인드를 형성하는 것인데요. 많은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월드캠프가 8월4일 잠비아의 정부종합청사 부속 컨벤션센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터> 8월4일 잠비아의 수도 루사까에 위치한 정부종합청사 부속 컨벤션센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잠비아월드캠프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월드캠프 장소인 정부종합청사 부속 컨벤션센타는 청소년부의 이름으로 대관을 해주었고 임대료도 청소년부에서 모두 지불해주었습니다. 문화공연시간 현지에서 준비한 마브노와 링컨하우스울산스쿨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 깔링까와, 부채춤을 관람하는 참석지들은 다양한 색깔의 옷모양과 무대연출에 기뻐했습니다. 잠비아 교육부차관의 축사이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잠비아에서는 한번도 클래식공연이 없었다고하지만,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공연에 큰 호응을 보였고 잠보를 부를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뷰 / kias benda 월드캠프 참석자> 처음 왔을 때 제 시간을 낭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환상적이고 멋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는 굉장해요. 돈으로 살 수 없는거예요. 오늘 들은 것들은 정말 귀중한 거예요. 이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나가야 하는 길을 인도해줘요. <리포터> 마인드강연 시간 박옥수목사는 잠비아는 지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교육질은 좋지않지만 교육열은 대단하며 당장에 무언가 많은 지원이 필요할것 처럼 보이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마음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 Jain Subham 월드캠프 참석자> 그분이 한 시간 동안 말씀하셨는데 저는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 말씀이 너무 좋아서요. 정말 맞는 말이예요. 우리가 자신을 믿으면 안돼요. 자신을 믿으면 자만하게 되고 자만하면 안 좋아요. 자신감만 가져야 해요. <리포터> 젊은이들의 마음에 주체없이 커져버릴 욕망을 제어할 자제력과 마음의 세계가 형성되어야 진정한 행복인 마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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