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첫째날
<앵커> 무더위속에서도 말씀을 듣기 위해 참석자들이 강릉 IYF센터로 모였는데요. 말씀을 들으며 더위를 이기고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강릉2차 여름캠프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해마다 여름이 오면 기다려지는 행복한 시간, 제41회 여름캠프가 대덕수련원에서 시작했습니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덕2차 여름캠프에 2400여명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버스에서 밝고 경쾌하게 짐을 내리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에서 이번 여름캠프를 향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 김종필 부산대연교회> 수양회를 매년 참석하는데요.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으로 사는것은 정말 하나님앞에 악하다고 생각이 들고해서 이런 복된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좀 받아서 새롭게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한편 기쁜소식강릉교회애서도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35도에 이를정도로 심한 무더위지만, 강릉은 27도의 시원한 날씨를 유지해 하나님께서 여름캠프를 특별히 돌보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릉여름캠프의 저녁은 성도들을 즐겁게 하는 순서로 가득했습니다. 링컨하우스강릉스쿨학생들이 멋진 댄스공연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열었고 춘천구역에서 준비한 리얼스토리는 갈등속에 살던 김용기형제가 구원을 받으면서 얻은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차강릉캠프의 강사 김성훈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아만에게 문둥병을 준 것처럼 마음을 낮춰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인간에게 고통을 준다고 말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어려움은 불행이 아니고 예수님을 의지하면 더 큰 복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조정남 기쁜소식춘천교회>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에 걸리지 않았으면 어린 계집종의 말도 듣지 않았을 것이고 또 요단강에 몸을 목욕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살면서 정말 어려움이 닥치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거든요. 저도 이렇게 보면 생활속에서 어려움이 없으니까 하나님을 찾지않고 저를 세우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아 이 어려움을 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하고 우리가 그 속에서 은혜를 입을 수 있구나하는 마음이 들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자신을 바라보며 살던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과 하나님잎으로 돌려주는 여름캠프, 이곳에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형제자매들의 삶에 새로운 힘과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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