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캠프 봉사자
<앵커> 올해로 41회를 맞은 여름캠프가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캠프가 순조롭게 진행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지난 20일부터 제41회 여름캠프에 마지막 4차 캠프가 IYF 강릉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가 4차 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숨은 공로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35도를 넘는 폭염가운데 진행되 많이 힘들었지만 캠프를 참석한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 지친 몸과 마음이 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일입니다. <인터뷰- 이영순/ 기쁜소식성북교회 > 옛날에는 해주는 밥만 먹고 또 설거지만 하고 갔는데 또 뒷정리도 하고 또 오이 까고 있지만 사모님들과 함께 도마질도 하고 또 하다보니까 너무 좋은 것에요~ 그리고 자매님들 하고 마음도 나누고 또 함께 한방 쓰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또 다른 세계의 맛이 있어요. 봉사들 많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주방이 분주합니다. 뜨거운 열기에서 밥을 짓고 반찬과 국을 준비하느라 땀이 흠뻑젖어도 하나님이 준비한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유정환/ 기쁜소식원주교회> 제가 지금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저를 쓰시고 귀한 봉사 앞에 저를 사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면서 참석한 많은 분들이 밥을 드시면서 “밥이 참 맛있다. 밥 이 참 잘됐다” 이런 소리를 듣게 될 때 마음의 참 기쁨과 만족을 느낍니다.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또 올해도 참석하게 되어졌습니다. <리포터> 식사가 끝난 후에는 배정받은 지역의 각 성도들이 설거지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다 모였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형제. 자매들은 내 가족의 설거지라 생각하고 청결히 닦습니다. 숙소와 예배당 복도와 계단을 청소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밀대와 손걸레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캠프 참석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즐겁고 편안한 캠프를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 이들이 있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4박5일의 여름캠프가 즐겁기만 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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