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뉴욕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9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2012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27일에는 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생생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8월 27일 미국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대학에서 2012 뉴욕 월드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종과 문화의 전시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뉴욕은 월드캠프가 전하는 소통과 연합이 잘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아카펠라 그룹과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찬 댄스가 개막식의 분위기를 신나게 이끌었고 이어서 각 대륙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중남미의 숨겨진 황금도시를 찾아 떠나는 엘도라도. 아프리카가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투마이니. 여러 개의 꽃잎 같은 혹은 한 송이 꽃과 같은 아름다운 한국의 부채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김재경 국회의원이 학생들의 연합된 모습에 기뻐하며 축사를 전했고 여러 VIP들이 개막식에서 캠프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자유를 수호하러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이 참석해 캠프에 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미국의 학생들에게 친숙한 밝고 힘찬 곡들로 개막식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띄워 올렸습니다. 다양한 곡들 중에서도 미국의 번영과 아름다움을 노래한 “뉴욕 뉴욕”과 “God bless America"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산티아고 고메즈 - 뉴욕 시민> 전 굉장한 감동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웠고 저에게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오페라가 아주 영적이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개막식 메시지에서 월드캠프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마음을 열고 소통할 때 자연히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을 알아갈 때 행복은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버날드 다익스 - 한국전 참전군인> 오늘 들은 모든 말씀은 굉장히 긍정적이었습니다. 요즘 세상에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만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단체가 있어서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리포터> 세계의 중심도인 뉴욕에서 시작된 월드캠프에서 어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굿뉴스TV 함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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