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러시아iyf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 2회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svyazist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5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 부스와 스베빈져 헌트, 미디어강의와 태마강의 등들이 준비됐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더욱 실용적이고 생생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마인드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캠프의 마인드 강연 강사인 핀란드교회의 김진수 선교사는 요셉의 삶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가장 복된 길로 이끌어져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 중 10명 가량이 구원을 받았고 학생들은 복음을 들으므로 어두웠던 삶에서 벗어나 소망이 생겼다고 간증했습니다. 두 번째 한국어 캠프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러시아에 더 크게 일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