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드캠프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월드캠프의 마지막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뉴욕 헌팅턴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에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관람하는 순간만큼은 관객들이 여름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8월 30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와 7시에 있었던 두 차례 공연은 월드캠프 참가자들과 인근 주민들로 800석 규모의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잔잔하게 예수의 탄생을 예고하는 1막으로 칸타타가 시작됩니다. 2막은 이천년전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탄생을 무대 위에 재현합니다. 각 막마다 숨겨 있는 복음의 메시지에 사람들은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3막은 크리스마스에 한마음으로 소통되는 가족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하나로 연합되는 가족의 모습에 보는 사람들은 절로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4막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큰 소리로 찬양을 합니다. <인터뷰 / 니델나 사벨나 벨폰테-뉴욕시민> 이렇게 훌륭할 거라고는 기대하지 못했었어요. 솔직히 브로드웨이의 최고 공연 보다 좋았어요. 어젯밤과 오늘밤 공연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정말 천사들의 노래를 듣는 것 같았어요. 매우 놀랍고 잘 훈련이 된 천사 같은 목소리였어요.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어제와 오늘밤 기립박수를 받았는데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에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칸타타 메시지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학생들은 우리의 마음 속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믿고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습니다. <인터뷰 / 애슐리-DREAM 18> 구원받기 전엔 늘 '하나님 이 죄를 용서해주세요. 이제 더 이상 안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 했어요. 하지만 소용이 없었죠.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에서 구하셔서 우리는 더 이상 죄가 없게 되었어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서 모두와 나누고 싶어요. 저에게 무척 좋은 경험이에요. <리포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뉴욕 월드캠프를 아름답게 마무리 했습니다. 굿뉴스 TV 김솔잎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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