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 IYF 추계 MT
<앵커> 부산 대학생들도 대덕IYF센터로 엠티를 떠났습니다. 모임과 말씀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터>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대덕산에 위치한 김천IYF센터에서 9월7일부터 9일까지 2012 부산 IYF 추계 MT가 열렸습니다. 지난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학생들과 기존 대학생들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밤 등골이 서늘해지는 담력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한학기 동안 함께 활동할 8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실내체육대회, 런닝맨 게임을 했습니다. 함께 땀을 흘리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은 어느새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 춘계 MT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 리오몬따냐는 새로운 멤버, 새로운 곡으로 학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부산 지역 IYT 대표고문인 박영준 목사는 마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하며 능력을 받았듯이 우리도 똑같이 이 시대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받은 자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신은비-동아대 신문방송학과> 제가 요즘 마음에 공허하고 허전했는데 조별로 가진 그룹모임 시간에 전도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제 마음에 하나님과 멀어져 있고 말씀과 멀어져 있으니까 공허할 수 밖에 없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박영준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복음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회계에 관한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리포터> 마지막날 저녁 교회별 대항전으로 펼쳐진 장기자랑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숨겨왔던 창의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모두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MT를 마무리하는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평소에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편지로 털어놓으며 모두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추계 MT는 부산IYF대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학생들의 마음에 2학기에 캠퍼스를 복음으로 덮을 것에 대한 소망과 힘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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