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12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9월10일부터 도미니카 산티에고에서 월드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산티에고 시는 숙소에서부터 이동 차량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제 도미니카에서 가장 큰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월드캠프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서인도제도에서 쿠바 섬 다음으로 큰 히스파니올라 섬의 동반부에 있으며, 카리브 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월드캠프가 개최 됐습니다. 산티아고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차량, 숙박, 식사, 홍보 등 모든 부분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월드캠프는 이제 산티아고 시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후에스데 누네스 - TRUTH 2> 많은 친구들과의 경험을 쌓고 싶고 마음의 변화를 얻고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하나님에 대해서요. 월드캠프가 다른 행사와 무엇이 다른지 보고 경험하면서 캠프를 즐기고 싶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은 10일 오전부터 모여 접수를 하고 반을 편성했습니다. 여러분 이 뜨거운 햇살이 느껴지십니까? 이곳은 도미니카 제2의 도시 산티아고입니다. 이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열정적인 도미니카 학생들과 함께한 제 2회 도미니카 월드캠프 소식을 함께 보시죠. 시바오 대극장 ‘그란데 아트홀’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IYF건전댄스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립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이후 시립 무용단의 도미니카 전통춤이 이어졌습니다. 힐베르또 쎄루쟈 산티아고 시장은 학생들이 월드캠프에서 IYF와 하나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지에 대해 알고 놀라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호르헤 미나야 청소년부 장관은 때때로 문화의 차이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월드캠프가 다른 도시에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축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솔라멘트 우나베스, 산티아고, 포르아모르 등의 스페니쉬 음악과 아리랑 등의 한국 음악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알레이다 루나 - 개막식 참석자> 저는 청소년 홍보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었어요. 이번엔 월드캠프를 참가하지는 못했고, 개막식을 보기위해 왔습니다. 전 IYF를 좋아해요. 여러 곳의 청소년들이 함께 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도미니카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청소년들은 마약이나 나쁜 버릇이나 범죄 등 다른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IYF가 올 때마다 행복합니다. <리포터> 축하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닫으면 마음에 병이 들고 약해져 죄의 유혹이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게 된다고 말하며 그렇게 생긴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에멜린 브론즈 - 자원봉사자> 저는 작년 월드캠프에도 참석했었는데요, 마인드 강연은 언제나 좋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의 강연은 언제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매일 새롭게 들려주시는 마인드 강연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박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마음의 세계가 아주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잘 모르고 이 세계를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느끼는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 2회 도미니카 월드캠프는 9월13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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