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가정집회
<앵커> 강남교회 형제자매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정집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위의 친한 지인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 소식을 생생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각 구역별로 소규모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 장소를 빌려서 하는 성경세미나가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드리는 소규모의 모임입니다. 구역집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구역원들을 중심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강사를 모시고 가정에서 드리는 예뱁니다. 구역의 성도들이 하나둘 찾아오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오늘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여느 모임처럼 찬송과 사회, 그리고 기도를 드리며 오늘 구역집회를 도우실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사회자는 오늘 모임에 부인자매의 남편을 초청한 간증과 구원받게 된 간증을 하며 집회를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했습니다. 특별히 마련된 플룻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보슬비처럼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오늘 모임의 강사 임민철 목사는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소경처럼 정확한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산다고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소경의 모습으로 예수님께 나아오면 예수님이 길을 인도해주시지만, 사람들은 소경임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애란 / 기쁜소식강남교회> 제가 교회 나온지 3년이 됬는데 제가 너무 나약하고, 그래서 저희 애한테나 남편한테나 교회가자는 말을 한번도 못했는데 저희 구역집회가 오늘 있어서 같이가자고 말은 했는데 결국은 나오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이미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일을 이루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 구원을 받겠구나 하는 믿음이 있어서 너무 구역예배가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9월초부터 시작된 구역집회는 10월에 열릴 서울지역 후반기 성경세미나 기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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