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국인 성경세미나
<앵커> 이제 한국에서도 이주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안산에서는 중국인들을 위한 성경세미나 개최했습니다. 20일부터 3일동안 계속 된 세미나에 많은 중국인들이 찾아와 말씀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리포터> 중국인 4만명이 거주하는 안산시 원곡동에서 9월20~22일까지 중국인을 위한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훈련을 받기 위해 중국에서 방문한 현지 사역자 부부 22쌍이 함께 하여 가판 전도를 통해 중국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전도를 하면서 멸시와 무시를 받는게 처음엔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려웠었어요. 목사님 말씀들으면서 먼지를 훝듯이 훨훨 털고, 다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날 후로 전도하는게 재미있었어요. <리포터> 말씀을 듣기 전 중국 사역자들이 준비한 찬송은 현지어로 노래하여 중국인들의 마음을 열어주었고 고향을 떠나 마음이 외로운 중국인들에게 정겨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강사 조성화 목사는 사람은 자신의 정확한 모습을 알지 못하며 빛되신 말씀을 통해서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음을 강조했고 말씀을 통해 간음중에 잡힌 여자와 같은 자신의 모습이 비춰질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라"는 주님의 말씀이 들려 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꾸신화(67세)> 오늘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했는데 이제 나는 의인이 되었고,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사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국내 처음,중국인 교회 개척과 동시에 가진 이번 성경세미나는 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마음이 곤고한 중국인들이 예수님을 만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소망의 첫 걸음이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하지영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