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고아원 방문
<앵커> 르완다에는 오랜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고아원을 방문해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복음을 전했는데요, 아프리카에 소망을 심고 있는 소식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지난 6일 르완다 키갈리 교회는 키갈리 소재 고아원을 방문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지난 8월에 열렸던 월드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에 르완다 내 청소년센터의 외국인 봉사자들도 소식을 듣고 찾아와 행사를 도왔습니다. 라이처스 건전댄스와 태권도, 문화공연을 선보이자 학생들은 열띤 환호로 굿뉴스코 단원들과 봉사자들을 맞았습니다. 이어 진행된 아카데미 시간에는 영어와 불어, 댄스를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외국인 선생님의 재밌는 수업에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 역시 특별한 놀이가 없는 르완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블레이스 전도사가 예레미야 13장 23절 말씀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악하고, 참된 선을 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말씀을 들은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르완다 청소년들의 마음에 복음이 전해지고 심길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