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 춤축제 IYF 참가
<앵커> 천안 흥타령 춤 축제 속 춤 경연 대회에서 IYF 공연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링컨학교의 ‘블랙 카이트’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부산, 천안, 인천에서 참석한 IYF의 학생들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상을 휩쓸었습니다. <리포터> 춤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인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135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특히 IYF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IYF 천안 지부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계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맛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또한 천안 시내를 신나게 춤을 추며 행진하는 IYF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며 시민들은 함께 박수치고 환호하며 흥겨운 춤마당을 펼쳤습니다. IYF 천안 지부는 거리 퍼레이드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이민영 - 천안 IYF 거리퍼레이드 은상> 같이 연습하면서 재밌었지만 힘든 것도 있었고 죄송한 것도 있었지만, 지금 와서 느낌은 되게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리포터> 천안 흥타령 춤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춤 경연에는 214개 팀 5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국제청소년연합 링컨학교의 ‘블랙 카이트’팀이 올해로 의거 80주년을 맞이한 매헌 윤봉길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그려낸 댄스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IYF 부산지부의 ‘여해’팀이 일반부 은상을 수상했고 인천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이 ‘능소야’라는 창작 댄스로 학생부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안무, 의상, 음향 등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부담을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최우림 - 부산 IYF 일반부 은상> 하나님이 의상을 만드는 부분도 그렇고 또 저희가 댄스를 만드는 부분도 그렇고 하나하나 하나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희 여해 팀은 하나님을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오늘 비록 은상으로 끝났지만 하나님이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리포터> 거리 퍼레이드와 댄스 경연 등에서 IYF의 팀들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부담을 넘어 늘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IYF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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