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대학부 본선 광주전남
<앵커> 한편 11일에는 광주와 전남, 제주 대학생들의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있었습니다.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젊은 학생들은 마음에 가득 찬 꿈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도전했습니다. <리포터> 광주 전남 제주지역 대학부 IYF 영어말하기 대회본선이 광주 GFN영어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작 전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마지막으로 원고를 점검하고 연습하는 모습에서 영어말하기대회를 향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총 31명의 대학생들은 다양한 소품과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하여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합니다. <인터뷰 - Jimmoler/심사위원> 저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제 마음에 감명 깊은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주었고 마음에 많은 것들을 심어주었습니다. 저는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매우 기뻤습니다. 학생들이 연설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표하는 학생들은 이 시간을 즐기고 있었고 이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연습하는 그 마음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들 때문에 너무 즐거웠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의 스피치가 끝난 후 광주전남 IYF 본부장인 이강우 목사는 학생들이 수상 여부를 떠나 성하고 암기한 원고가 비록 4분짜리 짧은 원고인 것 같지만 앞으로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학생들의 인생에 큰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날 대상인 광주광역시 시장상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파나소닉 회장의 사례를 들며 자신에게 약점이 될 수 있는 조건들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순천대학교 김솔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 김 솔 / 대상-순천대3> 일단 이런 큰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쁜 고요. 준비할 때 저 혼자 준비 했으면은 이런 상을 받을 수 없었을 텐데 솔직히 교회 형제자매님들 또 같이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정말 내 원고처럼 생각하고 고쳐주고 지적해 줘서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었어요. 혼자 하면은 저는 제 수강신청도 5분 안에 해버리는 사람인데 정말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더 생각하고 더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회 앞에 감사합니다. <인터뷰 - 전요엘 / 1등 - 전남대3> 이렇게 상을 받게 되가지고 제가 기쁘고 감사한데요. 먼저 이렇게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연습을 하면서 주위의 여러 분들이 많은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이게 말하기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고 또 도전이 된다는 그런 부분이 정말 감사했고 또 이런 것들이 제게 큰 도전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리포터> 영어말하기대회 참가자 모두가 수상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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