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중고등부 영어말하기대회 본선
우리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도전의 장인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 본선이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마산 청소년 우리누리문화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53명 중학생과 32명 고등학생들이 스피치를 준비했습니다. IYF 홍보영상의 시작으로 이명근 시의원과 정순철 곤양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격려사 또한 시작 전 윤활유가 되어 학생들의 마음에 도닥거려주었습니다. 학생들의 발표 동안 숨죽이며 듣는 부모님들 역시 힘찬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열성으로 연습한 스피치와 준비한 ppt를 선보이며 자신 있게 말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원고를 외우지 못해 당황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열띤 스피치 분위기를 마산링컨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처스 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완화 시켜주었습니다. 안계현 IYF진주지회 대표 고문은 이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소망과 행복을 사람들에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김선영 경남 IYF대표 고문은 말하기대회를 통해 성장해 가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사위원은 자신보다 훨씬 도전정신이 뛰어난 그들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등부 대상은 이상현 최민주 학생이 수상하였고 고등부 대상은 김진영 학생 한광모 학생이 공동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김해외고2 한광모] 대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이번 말하기대회 나오게 되면서 원고도 쓰고 연습도 하면서 대상받았다는 것에 보다는 많은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울산링컨2 김진영] 정말 오늘 이렇게 영어말하기대회를 하면서 대상이라는 상을 받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상상도 못하는 상을 받아서 솔직히 안 믿겨지기도 하고 내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긴 하나 이런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대회를 정말 좁은 세계 안에서 갇혀 사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 나와서 경쟁도 하고 더 큰 한계를 뛰어넘는 기회가 됐고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이 있는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굿뉴스티비 권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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