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후속성경세미나
<앵커> 지난주 있었던 광주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 성경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광주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말씀을 들으며 자리를 잡고 새로운 싹으로 자라날 것이 기대되는데요, 광주에서 개최된 세미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광주지역에서는 10월 21일부터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광주은혜, 제일, 송정교회에서 후속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가을비가 내린 후라 날씨가 많이 쌀쌀했지만 대전도 집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다시 말씀을 듣고 신앙교제를 하며 믿음의 삶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인터뷰/김신안 - 기쁜소식 송정교회> 율법을 지켜가지고 그리스도의 성격을 만든다는 그러한 교리 때문에 많이 구원 쪽으로 확신도 없었고 신앙에 힘이 없었고, 많이 힘이 빠졌는데 박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신앙조차도 내 노력이 아닌 내 자신을 부정하면서 주님 말씀을 믿으면서 하면 쉽다고 그랬는데 실제로 그 말씀을 믿고 하니까 제가 죄 사함에 대한 감사함도 들고 신앙생활에 너무 편안함을 느낍니다. <리포터> 강사 김진곤 목사는 사도행전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보는 눈과 틀을 넘어서 성령은 역사하시기를 기뻐하시고, 복음을 들은 이후에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에 마음을 정하는 데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2부 상담시간에서는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마음의 의문이 되었던 부분들을 풀고 복음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했습니다. <인터뷰/최향란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사실 제가 굉장히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완전하게 바닥이 쳐진 상태였어요. 사실은. 가족한데 형제자매한테 배신당한 그런. 사실 당했고. 그런데 그 부분들이 굉장히 내가 억울하고 분했어요. 따지고 보니까 아마 정말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 것 같아요. 그거를 통해서 진정한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했고 감사드리고 내 죄를 하나도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그것. 너무 감사하고요, 이렇게 죄 많은 나를 참 구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해요.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광주지역을 복음으로 덮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복음을 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계속 해서 교회 가운데 말씀으로 양육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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