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버잔치
<앵커>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즐기만한 문화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기쁜소식울산교회에서는 실버잔치를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노년의 한 때를 즐기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지난 10월 20일 울산지역 실버들을 대상으로 실버잔치가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라는 취지로 주변 친지들을 초청했습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께 춤이 절로 춰지는 민요와 국악메들리, 춘향, 이하방 트루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앙증맞은 '함 사세요' 공연은 실버들의 마음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하메세지로 오성균 목사는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울산교회 부인회에서 마음으로 준비한 저녁을 먹으며 실버들은 들었던 말씀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실버잔치'를 통해 복음의 열매를 맺고 거두게 하십니다. 굿뉴스TV 전인철 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