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앵커> 서울 성경 세미나가 계속되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들으며 참석자들은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평안과 기쁨을 알아갑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놀라운 자리에 함께 가보겠습니다. <리포터> 단풍이 물들어가는 서초구 우면산자락에 위치한 기쁜소식 강남교회. 한국 교회개혁의 선두에 선 이곳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과 저녁으로 전해지는 강연을 듣기 위해 서울 시민들은 기쁜 마음으로 교회를 찾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러시아에서 한국을 찾은 보리스 아발랸 교수의 지휘 아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온 몸에 부드럽게 부딪치는 음악의 떨림이 시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세미나 기간 동안 노아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노아의 방주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청중들은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선, 그리고 인생이 끝나고 오직 하나님의 의로움만 남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 김진섭 / 서울시 양천구> 이번 집회를 통해 가지고 다른 존재가 얼마나 믿을 것이 못 되는지 확실히 깨닫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믿음만이 온전한 믿음 이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리포터> 이어진 2부 모임 시간에 참석자들은 개인 신앙 상담을 통해 복음에 대해 자세히 듣습니다. 성경 속에 명확하게 쓰여 있는 구원의 말씀을 확인하고, 이제는 더 이상 나를 위해 할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며 한없는 기쁨에 잠깁니다. <인터뷰 - 조윤경 / 인천시 부평구> 내가 그 죄가 아니라 예수님이 다 가져까던 것을 배우게 됐어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기쁘다는 표현을 하고 싶고요, 정말 이제는 내가 예수님을 이제 정말 찾았구나… 정말 이제 이 기쁨으로 이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 같고, 정말 기뻐요. <리포터> 복음이 주는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한 서울 성경세미나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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