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기장교회 헌당예배
<앵커> 신약의 사도들과 성도들은 자주 갖는 모임을 통해 소통했습니다. 안정적인 예배당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하는 큰 역할을 하는 데요. 기쁜소식 기장교회가 건축되어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헌당을 기뻐하는 성도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리포터> 10월 29일 맑은 가을 날씨 속에 기쁜소식 기장교회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기장교회의 성도들은 상가 2층에 위치한 소규모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다 새로 예배당을 얻어 헌당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순보 목사 / 기쁜소식기장교회> 기장에 예배당이 세워진지가 십 수 년이 되었는데 참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그냥 상가 건물에서 오랬동안 지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신년사 말씀을 전하시면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참 우리에 마음에 또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고 참 부담스럽지만 하나님이 또 이 일 앞에 마음을 같이 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다는 그 마음이 들어서 우리가 이 예배당을 얻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새 예배당을 구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며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윤상철/ 기쁜소식기장교회> 저희들이 중간 중간에 이렇게 간이 집회를 하면서 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면서 우리 마음들을 모아 주셨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와 부산 지역 사역자들, 인근 성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헌당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기장교회에서 준비한 찬양에 이어 기장교회 담임 안순보 목사가 새 예배당을 마련하며 하나님이 도우신 일들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헌당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하 7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윗이 전쟁 후 쉬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성전을 건축했던 것처럼, 기장교회의 성도들도 헌당 후 쉬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일할 때 하나님이 크게 일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안순보 목사/ 기쁜소식기장교회> 다윗이 전쟁을 하고 나서 얼마든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쉴 수가 있겠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 당신께서 또 새로운 마음을 주셔서 다윗이 그 마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또 성전을 건축하고 싶은 마음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약속을 주셨고, 또 이 마음을 가지고 믿음의 발걸음을 진행을 하면 동일하게 다윗에게 역사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렇게 역사하시겠다는 그런 소망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새 예배당을 통해 성도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으고, 더 많은 기장 시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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