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굿뉴스코 일차 워크숍
<앵커> 한국 이외의 여러 나라에서도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7기를 맞는 태국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1차 워크숍을 취재했습니다. 태국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태국 IYF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제 7기 굿뉴스코 1차 워크숍을 개최었습니다.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에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0여명이 모였고, 수도 방콕과 가까운 나컨나욕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80명이 모였습니다. 요리, 마사지, 라이쳐스댄스, 남미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중국, 한국, 필리핀에서부터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의 나라에 대해서 소개하는 Culture Festival이 학생들의 마음을 한층 더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한국 노래를 배우는 시간은 한류 열풍으로 K팝에 익숙한 태국 학생들이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라이쳐스 댄스, 문화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학생들을 매료시켰고 그 중에서도 트루 스토리가 학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어머니와 둘이 살면서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다 여겼던 디야가 굿뉴스코를 통해 한국에 가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마음을 받아 일했을 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는 미얀마의 김대인 목사를 통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김대인 목사는 학생들이 예수님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뿐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여러 영상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사용하며 쉽고 강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죄를 씻을 수 없으며 죄를 씨는 방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의 값을 치렀다는 것을 믿는 것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컨나욕에서는 중국의 최승호 목사가 자신을 믿는 마음의 위험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자기를 믿는 사람이 마약이나 게임 등에 중독된다고 말하며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없다면 사고가 나는 것처럼 행복해지기 위해선 육신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 절제하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전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이후 그룹 교제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말씀을 되새기면서 몇몇 학생들은 스스로 무대에 올라 변화된 자신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속에서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서 이야기하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이번 워크숍으로 복음과 굿뉴스코에 대해 알게된 태국 학생들이 전세계에서 하나님을 전할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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