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영도교회 헌당예배
<앵커>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기쁜소식 영도교회의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영도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형제자매들이 한층 한층 직접 쌓아 올린 예배당이 아름다운데요. 새 예배당을 통해 크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리포터>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해양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산시 영도. 작년 12월 시공에 들어간 영도교회의 새 예배당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되고, 지난 30일 박옥수 목사와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영도교회의 새 예배당은 연건평 150평의 2층 건물로 교회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모은 봉사를 통해 지어졌습니다. <인터뷰-형제,영도교회 공사개요> 저희 기쁜소식 영도교회는 작년 11월30일에 부지를 매입해서 12월 1일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렇게 공사는 하면서 9월달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리포터> 부지를 구입하고 준공하기까지 물질적인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영도 교회 형제자매들은 기도와 교제를 통해 부담을 넘고 공사를 진행해갔습니다. 나날이 완성을 향해가는 건물을 보며 형제자매들은 분명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안태형 목사/ 기쁜소식영도교회>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부딪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믿음을 조금씩 배울 수 있었는데 정말 우리가 순간순간 말씀이 저희 마음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리포터> 부산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의 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헌당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영도교회 형제자매들은 박목사의 방문을 한 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예배당 건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얻은 성도들의 특송으로 헌당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나를 구속하신 주>, <하나님의 약속> 두 곡을 부르는 성도들에게서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영도교회 담임 안태형 목사는 그 동안 예배당을 지으며 부담을 넘자 하나님께서 입히신 은혜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성전을 지었던 느헤미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으면 하나님이 일을 하시며, 이어 새 예배당에서 많은 영도 시민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성환/ 기쁜소식영도교회> 하나님이 종의 마음을 통해서 흘러오신 우리 마음에 있는 그 복음을 나타냄으로 말미암아 이 영도 지역에 정말 마음이 어렵고 마음이 갈급한 사람들 그 마음에 복음으로 채워질 것을 생각하니까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또한 이번 헌당예배에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교회에 오게 되는 기쁜 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안태형목사/ 기쁜소식영도교회> 새로운 분이 두 분이 오셨습니다.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또 그 모친에게 정말 이 교회에 나오셔서 남은 여생 또 전도하고 복음 안에 사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그리해주시면서 새로운 분도 오시고 정말 하나님이 목사님 보내시면서 또 오늘 우리가 새 소망을 갖게 되고 또 교회에 새로운 분들도 보내주시고 한없이 감사합니다. <리포터>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새로 지어진 예배당을 통해 부산 영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아래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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