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델리 IYF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2억 인구와 다양한 언어를 가진 인도에서 IYF 월드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델리 중심가에 위치한 티아가라즈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제적인 청소년 행사에 관심있는 인도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캠프의 개막식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이곳은 제2회 IYF 인도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인도 뉴델리의 Thyagaraj Stadium()입니다. 작년 뿌네 에 이어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인도의 각 지역 젊은이들이 IYF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캠프장소로 모였습니다.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가깝게는 6시간에서 멀게는 30시간 이상 기차를 타고 와 같은 땅에 살고 있어도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이번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갖습니다. <인터뷰> Jaspreet Kaur Rupal / 캠프 참석자 굉장히 수준이 좋았습니다. 좋은 발표들도 많았고요, 다른나라와 지역에서 온 사람듥돠 좋은 마음의 친구들 사귈것이 기대되고 거의 2000명의 학생들이 함께한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리포터> 첫 무대인 인도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는 개막식을 향한 모두의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개회식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전주 링컨 스쿨 학생들의 활기찬 마부노에 이어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이 열정적인 Colors of India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링컨 스쿨 학생들의 태권무와 부채춤은 한국의 아름다운 멋을 나타내기에 충분한 공연이었습니다. 2012 인도 월드캠프 김수연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월드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끼런 왈리아 (Kiran Walia) 교육부 장관은 인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월드캠프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 특별히 초청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은 인도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힌디로 부른 예 도스띠 해는 인도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들려져 큰 호흥을 얻었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박옥수 목사는 개막식에서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나 둘 꺼내 놓는다면 진정한 변화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게 된다면 문제가 해결되고 밝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Vidisha Chandrayan / Tiger 6, Delhi 오늘 개막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인도인 모두에게 아주 특권적인 기회였던 오늘 공연은 이곳에 처음 갖는 경험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치 연설의 신 같이 잘 말했고 또 학생들을 집중시키는 방법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 마음의 연결, 사람과의 연결에 대해서 말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을 통해 우리가 연합할 수 있다면 다른 나라나 대륙에 따라 사람을 깎아 내리지 않고 한 민족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의 나라 인도에서 2500여명의 참석자들은 변화의 배에 올랐습니다. 굿뉴스티비 임바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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