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캄보디아 월드캠프 이후 IYF와 복음에 마음을 연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캄보디아 IYF는 이러한 청소년들과 함께 IYF 평생회원 모임을 개최했습니다. IYF와 함께 밝게 빛나는 삶을 살 마음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11월 24일 CJCC 홀에서 캄보디아 IYF 평생 회원들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희망을 준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 IYF에서 배운 마음을 가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나아갈 소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300여명의 학생들이 IYF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드캠프 때 선출된 학생회장과 각부서의 담당자들, 그리고 평생회원들이 각자 부서에서 일을 맡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캄보디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건전 댄스 공연과 아프리카 문화공연 투마이니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캄보디아 월드캠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캠프 때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마음이 변한 학생의 체험담을 들을 때는 IYF가 변화시킨 학생의 삶에 감사했습니다. 캄보디아 IYF 지부장 하철 목사는 IYF 평생회원들이 캄보디아만이 아닌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평생회원들은 각 대학별로 학생 대표를 선발하며 모임을 조직했고, 앞으로 매주 IYF 센터에서 모임을 열어 만나기로 정했습니다. 캄보디아 학생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복음에 크게 쓰일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