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성경세미나
아프리카 서부 라이베리아에 위치한 기쁜소식몬로비아교회에서는 4일간 오욱진선굣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60여명이 새로운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변화받은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라이베리아 기쁜소식 몬로비아 교회에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감비아의 오욱진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굿뉴스코 단원들과 교회의 성도들은 댄스와 기악 연주, 합창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들을 준비해 세미나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특히 저녁마다 공연된 연극은 돌아온 탕자, 사르밧 과부 등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미나 둘째 날에는 교회로 들어오는 전기가 갑자기 끊겨 저녁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만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했고, 세미나 시작 2분 전에 극적으로 전기가 들어와 무사히 저녁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미나를 기뻐하시고 모든 부분을 돕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 오욱진 선교사는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자신의 모습을 고치려 애쓰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것인지 설명했고,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모든 심판을 이미 받으신 예수님에 대해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모든 인간이 의인이 됐다는 말씀이 전해질 때 참석자들은 일제히 아멘을 크게 외치며 감격해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이어진 복음 반에는 6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이 라이베리아에 계속해서 널리 복음을 전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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