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강릉에서도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할 수 있게 할뿐아니라 크리스마스의 분명한 메시지를 심어주었습니다. <리포터> 2012년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 해줄 감동의 칸타타가 12월 4일 저녁 강릉 원주대 해람관에 찾아와 올해도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행사 전, 강릉 IYF센터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맞는 여러 준비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칸타타를 위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칸타타 소개영상 및 IYF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마음의 브레이크에 대한 박상일 목사의 마인드 교육과 팀별 모임으로 진행되었고, 10여명의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티켓팅이나 안내, 의전 등에서 활약하며 보람과 긍지를 느꼈습니다. <인터뷰- 정지욱/ 강릉원주대 회계학과 3학년> 제가 이번 학기에 자원봉사를 한 번 우연치 않게 학교에서 하게 되어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보람이 있어서 이번에 포스터를 보고 이제 하게 됐어요. 의전이라는 걸 저도 사실 잘 몰랐었는데, 해보니까 쉽지 않았는데 대학생이 이걸 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우연찮게 해서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아요 <리포터> 가족과 함께 할 때 더욱 의미 깊은 내용의 칸타타! 그래서인지 관람석에는 가족과 함께 와 마냥 행복해하는 모습이 곳곳에 뜨입니다. 기대와 설렘의 이목이 집중된 무대, 이윽고 고요한 밤, 죄의 고통에 매여 구주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과 세상을 사랑하사 육체를 입고 세상 죄를 지시러 태어나신 아기 예수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올해 더욱 세밀하게 성경을 묘사하여 성탄 메시지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연기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그들만이 가진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무대를 통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 속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인터뷰- 함남식/ 강릉시 견소동> 저는 기독교를 믿지 않고 타 종교를 믿고 있지만 굉장히 거룩했고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환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Haley Osbourne / 강릉시 초당동> 모든 공연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세 막 모두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오늘 공연들은 외국인인 제게 진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했습니다. <리포터> 그리고 2막과 3막 사이, 그 곳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에 IYF고문 박옥수 목사의 성탄메세지가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아주 단순하지만, 소중한 메시지가 있는 칸타타!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넘치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굿뉴스티비 홍희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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