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음악학교 장학증서수여식
<앵커>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장학증서 수여식이 13일 있었습니다. 이날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리포터> 새로운 정상급 교수님들과 함께 시작된 2학기에 언제나 선율이 울려퍼지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주식회사 운화바이오텍, 울산병원, 김형근 안과, 기쁜소식의사협회 누가회, 실로암 약국 등 여러 기업에서 후원해 주셔서 2학기에는 재학생의 60%가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우수 장학생, 공로 장학생, 그라시아스 장학생으로 나누어 수여되었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더 깊은 음악의 세계를 배우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학교가 2009년에 비엔나 음악기행을 다녀왔는데요. 비엔나 음악기행을 다녀오면서 음악가들의 이렇게 자취를 따라가 보면 고난 없이 이렇게 성장한 음악가가 한명도 없는 거예요. 근데 이 사람들이 다 이 음악으로 고난을 이기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에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학교에 있으면서 제가 음악으로 고난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정말 이 장학금으로 내가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IYF 관계자 분들께 참 감사드리고, 이 IYF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지운(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리포터> 이날 박옥수 목사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사람의 결과와 마음의 세계를 따라 사는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그냥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의 세계를 따라 음악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이렇게 어, 장학금을 받으면서 참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있고 또 이렇게 목사님 말씀처럼 훗날 이렇게 아프리카에 음악학교가 세워져서 또 그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참 음악으로 아프리카를 빛내게 될거라는 참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참 음악으로 참 아프리카가 달라질 거를 생각하면서 참 너무나도 소망스런 마음이 있습니다. - 김레아(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리포터> 이날 있었던 장학증서 수여식은 전세계를 이끌 음악인재 양성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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