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성경세미나
<앵커> 지난 주 대만 가오슝 성경세미나에 이어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도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불교가 강한 대만이지만 세미나를 초청하는 동안 복음에 갈급한 사람들을 계속 만날 수 있었다는데요. 하나님께서 성경 세미나를 어떻게 이끄셨는지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만 기쁜소식 타이베이 교회에서 오용선 선교사를 초청해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될까요? 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대만 굿뉴스코 단원들은 성경세미나를 맞아 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불교국가인 대만이기에 상대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적지만, 전단지를 나눠주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 오용선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의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악 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어떤 행동도 요구하지 않고 악에서 떠나 돌아오길 바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빠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베이 세미나에는 거리 홍보 때 받은 초청장을 통해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씀 시간 후에는 신앙상담을 하는 시간이 있었고, 많은 참석자들이 상담을 통해 변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타이베이에 더 많은 성경세미나가 열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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