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동서부 연합 수양회
<앵커> 미국 달라스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미국 동서부 연합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1500여명의 미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옮겼습니다. 미국 선교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수양회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미국 댈러스 하얏트 호텔에서 2012년 마지막과 2013년 시작을 장식하는 미국 동서부 연합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한 이번 수양회에는 1500여명의 미국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개막식이 시작되고 인도 전통 댄스 '쁘레무'와 아프리카 춤 '투마이니'로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약에 빠져 고통하다가 구원을 받은 훌리오 형제의 트루스토리와 찬송가 470장을 지은 스파포드의 트루스토리는 참석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감동을 가득히 선사했습니다. 매일 오전과 저녁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어 참석자들이 공연에 빠져 들게 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는 신앙의 참 뜻에 대해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 풀어주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사단이 형성해 놓은 인간적인 방법의 세계, 곧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는 말씀이 참석자들에게 믿음의 세계를 형성시켰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멕시코 몬테레이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수양회 이후 이어질 영어캠프에서 필요한 마음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또한 미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 모임도 개최하여 오늘날의 청소년 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통한 청소년 선도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수양회 넷째 날에는 세례식도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며 옛 육신을 장사지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새 삶을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 폴/ 수양회참석자> 수양회 정말 오고 싶었지만, 물질적으로나 여러가지 오지 못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도하고 마음을 가기로 정했는데, 여기서 너무 많은 복과 은혜를 입었습니다. 칸타타와 복음반 등 모든 것이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하고 오늘 세례 받은 것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수양회를 통해 제 마음에 있는 이스마엘을 쫓아내고 육신을 쫓아내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미국 동서부 연합 수양회는 2013년에 주신 하나님의 뜻을 미국의 형제자매들이 분명하게 볼 수 있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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