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라지역 학생캠프
<앵커> IYF 광주센터에서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충청, 전라지역 중고등부 학생캠프가 열립니다. 모두들 처음 만나 어색하지만, 말씀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충청, 전라 지역 중학생들이 한주 늦은 1월6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 모였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늦은 방학 때문에 늦게 시작되었지만 덕분에 고등학생들과 지난주 캠프를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들까지 함께하면서 학생캠프는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중학생 광주학생캠프는 ‘주를 의지하는 캠프’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생각 없이 지내던 학생들의 마음에 학생캠프를 통해 주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매 캠프마다 있었던 명사초청시간을 대신해 IYF선배들로 이루어진 ‘그땐 그랬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선배들의 조언과 후배들을 향한 메시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태양 / 케냐반> 보통 캠프때는 명사분들이 오셔서 졸리고 이야기도 좀 그랬는데 이번엔 굿뉴스코 선배님이 오셔서 이야기도 재밌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셔서 잘 들었고, 또 선배님도 나랑 똑같이 그랬구나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너무 좋았던거 같에요.. <인터뷰- 장보미 / 우간다반> 이번 캠프는 저번이랑 다르게 ‘주를 의지하는 캠프’라는 재목으로 시작했는데 제가 원래 집에 있을 때는 제 멋대로 행동하고, 제가 하고 싶은 걸 했었는데 이번 캠프에 참석하면서 친구들과 반별 모임도 갖고 미션도 하면서 제가 주를 의지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오후 야외활동 시간에 학생들은 눈썰매장을 갔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되었던 반 분위기를, 함께 뒹굴고 썰매도 타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임은지 / 베넹반> 썰매 장 오기 싫었는데 오니까 너무 재밌구요 비록 바지는 다 젖었지만 중학교3학년의 즐거운 추억인거 같아요.. <리포터> 저녁 마인드 강연의 강사인 장영철 목사는 좁고 틀리게만 우리의 생각과 눈 대신 세상의 어느 지식보다 높은 하나님의 말씀과 눈으로 살아가자는 말씀을 하시면서 학생들의 삶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강다민 / 말라위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저는 제 자신에게 항상 높은 점수를 줬었는데 정말 이번에 하나님 앞에 서 보니까 제 자신은 100점이라고 생각 했어요. 그러면서 의와 힘이 있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학생캠프의 많은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이 주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꽁꽁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어가면서 밝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로 변화되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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