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0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월드 캠프가 진행 중인 아르헨티나는 지금 여름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막이 바뀔 때 마다 환호하는 관객들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2월 18일, 아르헨티나 월드캠프의 마지막 저녁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장식했습니다. 오후와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1600석의 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특별히 무료로 시민들을 초대하여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칸타타를 관람했습니다. 칸타타가 전하는 예수님의 탄생과 가족 간의 사랑에 관한 메시지는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알래한드라 소토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오늘 이렇게 아들과 딸과 함께 오게 되어 너무 좋아요. 칸타타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고 특히 좋았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의 마음에 담아간다는 거에요. 그게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와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 올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같이 오고 싶어요. <리포터> 시민들은 합창단이 선사하는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매 곡이 끝날 때마다 감탄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앵콜을 외치며 막이 내려지는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밝고 건전한 월드캠프 속의 칸타타 분위기에 감명 받은 시민들은 자연스레 IYF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이솔리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저에게 음악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 있어서 함께 공연을 보러 왔어요. 다른 여러 합창단의 공연을 보아왔지만 이번 합창단이 준비한 무대, 의상, 노래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였어요. 공연 뿐 아니라 여기 월드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제 아이들도 이런 단체에 속해 마음을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알아보고 있어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했습니다. 가정이 깨어졌다가 예수님을 영접하며 다시 행복을 찾은 한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찾아오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에 대해 전했습니다.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파비안샤노스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공연하는 동안에 연기자들과 소통하며 몰입 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놀라웠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날 때보다 오히려 오늘 칸타타 공연이 더욱 크리스마스 같았어요. 이 공연을 통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어요. <리포터> 아르헨티나 월드캠프의 마지막 저녁을 따뜻한 행복으로 채운 크리스마스 칸타타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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