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루마니아 한국어 캠프
<앵커> 우리말 한국어는 우리의 정서와 얼을 표현하기에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배우게 되는데요. 루마니아에서 열린 IYF 한국어 캠프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서툰 한국말 대화 속에 오가는 서로의 마음을 발견하며 즐거워하는 루마니아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루마니아 IYF 부쿠레슈티 지부에서 주최하는 제 3회 한국어 캠프 행사가 국립 나사로 고등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학생들과 단기선교사들이 같이 준비했고 20여 명의 현지학생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어 캠프에서는 참석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첫 날은 그룹별로 알파벳과 기본회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비롯해 한국의 여러 가지 사투리를 배웠습니다. 오후에는 열린 스케빈져 헌터 시간에는 한국 자동차 타고 사진 찍기, 서점에서 한국 책 찍어오기 시민들과 인간 피라미드 쌓기, 강남스타일 추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하나씩 풀어가며 친구들과 마음을 나눴습니다. 둘째 날 명랑운동회 시간에는 짜라빠빠 배우기를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와 단체 줄넘기, 2인3각 달리기 그리고 골든벨 게임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시간은 황선웅 전도사가 박옥수 목사 저자의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를 통해 마약중독자인 훌리오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모든 것을 이결낼수 있는 힘을 주신다며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한국어 캠프를 통해 루마니아에 복음이 전해지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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