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앵커>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 중 5월 1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한 무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활절 콘서트 무대였는데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노래한 공연은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더욱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리포터> 5월 1일 저녁, 서울 성경세미나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입니다. 미국에서 성황리에 순회공연을 치렀던 부활절 칸타타를 약식으로 재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재판정에 끌려온 예수님을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아 사형 시켜야 한다고 외칩니다.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주저하지만 거듭되는 유대인들의 요청에 결국 사형을 허락 합니다. 이어 예수님은 온몸에 채찍질을 당하고 가시면류관을 쓴 채로 십자가를 지고 고통스럽게 골고다 언덕을 오릅니다. 객석을 가로지르며 힘겹게 한걸음씩 발을 옮기는 그 모습에 관객들은 가슴 아파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체조경기장의 관중들은 예수님이 당하는 그 고통이 자신들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구원의 감사를 떠올립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절망만 남은 것 같은 그 때, 무덤에서 부활한 예수님이 제자들 앞에 나타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죽음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모습에 객석에서는 감동의 박수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 김형주 / 서울시 도봉구> <리포터> 부활절 콘서트에서 커다란 감동을 느낀 청중들은 이어서 전해진 복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통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며 죄사함을 얻고 의인으로 거듭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인터뷰 - 주만영 / 경기도 용인시> <리포터>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활절 콘서트가 준 감동과 예수님이 주신 구원이라는 두가지 큰 선물을 얻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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