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캠프 단축 마라톤
<앵커> 러시아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단축 마라톤 경기가 있었습니다. 고통스러운 마라톤이지만 학생들은 월드캠프에서 배운 강한 마음을 품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마라톤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얻는 러시아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가 막바지인 5월 8일 새벽에는 마라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마라톤을 하기전 준비운동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새벽기온이 영상12도의 선선한 날씨속에 학생들은 출발선에 모였습니다. 출발신호가 울리고 학생들은 빠른 속력으로 처음부터 힘차게 달렸습니다. 남자는 5.4km, 여자는 4.2km의 비교적 완만한 도로에서 학생들은 마라톤을 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라톤을 하면서 찾아오는 사점을 학생들은 마음의 말씀으로 넘어가며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로 / 상트빼째르부르그 러시아> <리포터> 마라톤을 하면서 사점도 넘어가지만, 특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또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줴냐 / 우크라이나 키예프> <리포터> 학생들이 마라톤을 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것처럼 러시아의 복음을 전하는 일앞에도 학생들이 다음시대의 일꾼으로써 한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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